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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sar Card는 76개국, 유로 계좌는 29개국

Pulsar는 9월 29일 IBAN 개설이 유료 상향이 아니라 무료라고 밝히면서, 유로 계좌는 29개국 거주자, 달러 계좌는 48개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적었다. 자사 국가 안내서는 카드 신청 가능 지역을 76개국으로 두고 있는데, 이 세 목록은 같은 목록의 다른 판본이 아니다.

카드 대상 76개국 중 28개국은 두 통화 모두 계좌 정보가 없다

76개국 가운데 47개국은 달러 목록에도 오르고, 29개국은 유로 목록에 오른다. 28개국은 어느 쪽에도 없다. 그러니 그곳 거주자는 Pulsar Card를 신청할 수 있어도 같은 계좌로 급여나 청구 대금을 받을 방법이 없다.

이 묶음에는 일본, 한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조지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파나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가 들어가고, 카드 목록에 오른 아프리카 항목 전부, 곧 가나, 케냐,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도 들어간다. Pulsar도 나이지리아를 예로 들어, 카드 목록에는 있지만 달러와 유로 계좌 정보에는 없다고 적었다.

이 구분이 중요한 까닭은 이번 공지가 계좌를 돈을 받고 한곳에서 쓰는 수단으로 내세운다는 점이다. 이 28개국에서 카드는 여전히 카드로 작동하고 충전 방식도 그대로이며, 현지 급여나 청구서 처리에는 아무 변화가 없다.

크로아티아는 카드 대상이고 SEPA 목록에는 없다

유로 목록은 유로 사용국 목록이 아니다. 크로아티아는 카드 목록에 있고 유로를 쓰지만 유로 계좌 정보를 가진 29개국에는 없다. 슬로베니아는 유로 목록에 있고 달러 목록에는 없다. 반대로 유로 목록에는 영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가 들어 있는데 어느 나라도 국내에서 유로를 쓰지 않는다.

Pulsar는 이 점을 곧바로 다룬다. SEPA를 통한 유로 계좌는 거주 국가 29개국이라는 자체 목록을 갖고 있으며, 유럽에 산다는 사실이나 카드 자격이 유로 계좌 정보를 주지 않는다. 달러 목록은 반대 방향에서 같은 구조다. 48개국 거주자를 담고 있고 미국 거주는 요건이 아니다. "US"는 계좌 서비스의 이름이고 보유자의 소재를 가리키지 않는다.

안도라, 지브롤터, 모나코, 몬테네그로, 스위스는 카드 목록과 달러 목록에 있으면서 유로 목록에는 없다. 그러니 그곳에서는 유로로 받는 급여가 달러 계좌를 거치거나 아예 들어오지 못한다.

싱가포르는 달러 계좌 정보가 있고 카드가 없다

어긋남은 반대 방향으로도 있다. 싱가포르는 달러 목록에 있고, 그 목록에서 카드 목록에 전혀 나타나지 않는 유일한 나라다. 싱가포르 거주자는 Pulsar에서 달러 계좌 정보를 가질 수 있지만, 그 계좌가 받쳐 주기로 한 카드는 신청할 수 없다.

세 목록 위에 두 가지 제한이 더 있다. 카드 목록은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는 곳을 적은 것이고 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을 적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어느 목록에 올라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신원 확인, 거주지 확인, 규제 요건, 공급자 지원 범위, 해당 계좌의 기능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Pulsar가 적었다.

안내서는 적용 범위를 2026년 7월 15일 기준으로 표기한다. 국가 수를 보고 상품을 고른다면 신청 전에 자기 나라가 세 목록 가운데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낫다. 카드에 관한 답은 계좌에 관한 답을 전혀 말해 주지 않는다. 카드 목록에는 비슷한 상품의 수수료와 신원 확인 요건이 나란히 놓여 있다.

출처: Pulsar Money 지원 국가, X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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